04/15/2013 LA 에서 9시 출발 10E – 62N –
Joshua Tree Visitor Center 138마일 소요 시간: 2시간 20분 - Cottonwood Visitor Center 66마일: 1시간 40분 – 10E – LA 167마일: 2시간 30분 오후 7시30분 귀가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일정을 취소하고 싶었지만, 친지들과의 약속 때문에 떠났다.
비는 오지 않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사막 여행에는 최적의 날씨이었다. 귀가 길 Indio 지역을 지나면서, 불어대는 모래 바람이 시야를 가리고 차를 흔들에 댄 것을 빼면…
여름은 더위 때문에 꽃피는 4월이 제일 좋다고 해서인지, 관광객들로 붐볐다.
Joshua Tree NP의 자랑은 바위와 Joshua Tree를 포함한 선인장들이다. 4번째 이곳을 찾은 나이기에, 바위나 선인장이 내게는 감흥을 주지 못했다.
꽃 구경을 기대했지만 그것도 별로 이었고…
도로 공사중이어서, 길거리에서 30분 동안이나 몸을 비틀며 기다렸다. 기대했던 선인장 꽃밭 (Cholla Cactus Garden) 은, 주차장 공사로 폐쇄… 같이 간 일행을 위한 봉사의 날이 된듯 싶다.
선인장 Ocotillo는 봄에 꽃이 피며, 가을에 다시 피기도 한다. Joshua Tree 국립공원 남쪽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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