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30, 2012

UTAH - 1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8/25   LA 6 40 출발          Holiday Inn, Cedar City, Utah 오후 4 도착
8/26          5 30 출발          Cedar Breaks NM 8 도착
                                                         Bryce Canyon NP 10 도착
                                                         Holiday Inn, Washington, Utah 오후3 40 도착
8/27         7 출발                      Zion Canyon NP 7 50 도착
                                                          Flamingo Hotel, Las Vegas 오후 5 도착
8/28         6 10 출발           LA 귀가 11 30   운행거리 1,210마일                                    
               (UTAH 주는 LA보다 1시간 빠름)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National Park(국립 공원) National Monument ( 공립 공원) 차이: NP 의회 인준을 받아서 대통령이 선포하고,  NM( 국립 공원) 의회 인준없이 대통령의 선포로 이뤄진다.

거리의 여행을 다닐 생각에 4 근무로 바꿨지만,  서너달이 지나도록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맞춰 (?) 시작된 Medicare 덕분에, 못했던 건강 검진을 받았다.  보험없이 지낸 미국 생활이어서 건강 검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럭 저럭 버텨준 몸이 기특하다. (아주 쪼끔 놓고…)

8/25/2012 LA에서  101S – 605N – 210E – 15N – exit 57 (442마일 7시간10 소요)  Holiday Inn, Cedar City, Utah            도착 1

처음 발을 딛어 보는 UTAH !
그곳에 옹기 종기 모여 있는 국립 공원들을 둘러 보기로 했다. Bryce Canyon NP (국립 공원) 가겠다고 시작된 여행 계획을 1주일 넘게 짜면서,  Zion Canyon NP 그리고 Cedar Breaks NM 추가 되었다. 2박의 호텔 예약을 끝냈지만, 일정에 무리가 있는 싶어서 하루를 더...
인근의 Parowan Gap Petroglyphs (인디안 조상이 바위에 새긴 그림) Grand Canyon North Rim 그리고 Coral Pink Sand Dunes까지 나의 흥미를 끌지만, (쪽제비 낯짝 때문에) 하루 연장하겠다는 말은 못하겠고그래서 다음으로 미룬다.

Cedar city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중 10위안에 드는 곳이고, Cedar Breaks NM 가는 143 도로 역시 10번째의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된 곳이다.
호텔에 check-in 저녁을 먹으러 시내를 나갔는 , 약간의 가랑비 무지개가 떴다.  처음 보는 쌍무지개이었고,  무지개 끝은 바로 산에 걸렸다.


8/26/2012 Holiday Inn, Cedar City   15N – exit 75 Parowan UT143S – UT148S (39마일 50 소요) Cedar Breaks NM   

Cedar Breaks NM 여행 계획 중에 알게된 곳이다. 기온이 영하 (32C) 떨어지는 날이 1년중 250(8   12)이란다. 이곳의 8 평균 기온은 69도인데, 불과 2-3시간 거리에 있는Las Vegas110도를 오르내린다.
아침 8도착.  펼쳐진 절경에 추위도 잊었다. 이곳에는 우리 뿐이어서, 몰래 숨어 소변까지 보았는데

그곳을 떠나서 불과 반마일도 안되는 곳에 화장실 그리고 Visitor Center 있었다. 그럴 알았다면….
통나무를 잘라서 만든 벤치가 눈길을 멈추게 했다.

UTAH - 2 (BRYCE CANYON NATIONAL PARK)

8/26/2012  Cedar Breaks NM 에서  UT148N – UT143S – 89S – UT12E – UT63S  (58마일 1시간 20 소요) Bryce Canyon NP   

       

Grand Canyon 마찬가지로, 이곳도 여름 성수기 동안 무료Shuttle Bus 운행되고 있다차량 통행을 줄여서 자연을 보호하려는 배려가 놀랍다. 14군데에서 정차하는데 아무 때나 타고 내릴 있다.
Shuttle Bus 타고 서너 곳을 구경했고, Shuttle 가지 않는 곳은 차를 갖고 돌아 보기로 했다. Rainbow Point 제일 멀리 있는 .





예측할 없는 속의 날씨. 소나기가 쏟아져서 차를 세우고 있었는데, 5분정도 우박이 내렸다.

Bryce Canyon NP   UT63N – UT12W – 89N – UT20W – 15S Exit 16 – 9W  (135마일 2시간 25 소요) Holiday Inn, Washington, UT 1

UTAH - 3 (ZION CANYON NATIONAL PARK)

8/27/2012    Holiday Inn, Washington, UT 출발   UT9E (33 마일 50 소요)  Zion Canyon NP 도착

Bryce Canyon 멋지다고 말들 하지만, 우리의 결론은 당연히 Zion Canyon이다.  Bryce Canyon 장관에 입을 다물 없었지만,  이곳 저곳 Point 찾아 다니다 보니 비슷 비슷한 풍경에 감동은 줄어 들었다. 반면에 Zion Canyon 서울 근교의 백운대와 인수봉 보다 바위가 수없이 계속되었고, 사이 사이를 다니면서는 카메라 조차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료로 운행하는 미국 국립 공원 Shuttle Bus 편리성과 쾌적함을 칭찬한다.
Grand Canyon, Bryce Canyon 그리고 Zion Canyon 세곳 모두 9월까지 Shuttle Bus 운행된다. 10 간격이라지만, 지점에서 내려서 구경하고 오면 바로 다음 차를 있었고
관광 회사의 버스로 가는 곳은 한정되어 있지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녀서 더욱 좋았던 같다.





3-40분의 하이킹 끝에 만나는 지점에서는 물을 건너야 하는데우리는 포기할 밖에 없었다.


차를 주차 시켜 놓은 Visitor Center로 돌아와서 간단히 요기를 , 다시 Shuttle Bus 타고 Museum 으로 올라갔다. 이곳에서 30분짜리 소개 영화를 관람했고

Zion Canyon NP 출발 UT9W – 15S  (165마일 2시간 55 소요)  Flamingo Hotel 도착

Utah 주에서 2 3일을 보낸 후, Las Vegas 돌아 날이 아내의 생일이었다.
생일은 지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어디서 듣고 온  아들이, 떠나기 전에 저녁(일식) 샀고 촛불 밝혔었다.
그러나 Las Vegas 한국 식당에서 3일만에 먹는 한식의 그 맛이 최고의 생일 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