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대에
도착했을 때부터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
LA에 언제 비가 왔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비 확률 60%에 찌쁘린 하늘을 보며, Griffith Park으로 올라갔다. 한줄기 쏟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했고,
비가 많이 오면 천문대 앞에서 커피마시며 비구경할 생각이었다.
천문대 앞에 있는, 자매 도시 Berlin 기념 공원
뒷 배경은 한사람이 아닌 - 꼭 껴앉은 연인들이다.
이
작은 소나무가
얼마나 클
때까지 볼
수 있을까?
비가 그리운 LA의 빨간 우산과 파란 우산!
집으로 돌아 왔을 때, 비는 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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