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9, 2013

아들이 포기한 노벨상

10/03/2013 Griffith Park 갈림길
황박사의 이름이 휘날리던 시절, 아들은 여차 저차해서 생명공학을 택했었다. 사탕발림에 넘어갔던 아들은, 3년만에 법학으로 전공을 바꾼다는 통고를  했다. 앞의 노벨상 놓쳤다고 생각했던 무식한 부모이기에, 10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노벨상 소리가 남다르게 들린다. (앞으로 20 내에 한국인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말에 안도의 숨을 쉬면서…)


09/21/2013 발치에 금문교를 못난이는 뭐가 될까?

스티븐 호킹 박사는 현존하는 최고의 이론 물리학자로 통한다. 우주의 실체를 규명하는데 한걸음 크게 다가간 우주론의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노벨상과 인연이 없다. 일반인은 의아하게 생각할 있지만 노벨상 심사 원칙을 고려하면 호킹이 노벨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게 과학계의 평가다.  노벨재단은 검증되지 않는 이론에는 ! 주지 않는다. (중략)

이론이 실제 검증으로 이어지면 노벨상의 유력 후보자가 있다. 예컨대 호킹은 힉스 입자가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해 왔지만 지난해 힉스 입자가 발견됐다. 호킹은 힉스 입자를 처음 이론화한 힉스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략)

09/242013 Monterey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49년전에 힉스 입자 예견한 피터 힉스 영국 에덴버러대 명예교수 에게 주어진다는 뉴스도 방금 들었고물리학에 문외한이기에, 호킹의 우주론이나 힉스 입자등은 많이 들었어도 내용은 모른다.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은 돈의 구설수가 얽히며 수상한 누구의 평화상과는 차원이 다름은 알겠다. 경외스러운 노벨 과학상을 받기 위한 (한국연구재단 제공 자료) 소개한 신문 기사를 옮긴다. 노벨상이 아니어도, 부모라면 한번쯤 눈여겨 갚어치가 있으리라.
09/24 Monterey

*나무(작은 연구 분야) ( 의문) 연결시킨다.    
*동료와 적극 소통한다.                                        
*연구 인력 (pool) 만든다 
*연구 주제를 찾아내기 위한 시간을 따로 갖는다.
* 연구 대상 외에 부전공’(2 연구 주제) 개발한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한다.
*과학 외에도 관심을 갖는다.                                 
*자연 자체를 심문(審問)한다.                   
*최초가 중요하다.    
*일에 너무 쫒기지 않고 자유롭게 쉬는 시간도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
노벨 물리학상 피터 도허티의 수상 비결 있다.
*명쾌하고 간결하게 말하는 법을 익혀라.
*최적의 분야에서 일하라.
*진정한 열정을 찾아내 계발하라.
*집중하되 한가지 연구에 매몰되지 마라.
*연구할 곳을 신중하게 선택하라.
*과학적 증거를 중히 여기고 등잔 보는 익혀라.
*생각을 틀에 가두지 마라.  
*문제를 밖에 내라.
*거짓을 말하지 마라.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
*마음을 넓게 가지고, 문학적으로 깨어 있어라.
*좌절하자 말고 뜻을 굳건히 하되 실패할 준비도 하라.
*경영자 자리는 피하라.  
*오래 건강하게 살아라.
*즐겨라. 승자처럼 행동하라.


09/24 Monterey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