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니는 북쪽Trail 에는 흐르는 물이 많겠지만, Camping site 가 있는 남쪽 Trail로 갔다. 물만 없었을 뿐, 그 쪽 Trail도 맘에 들었고… 꽃나무도 많이 눈에 띤다. 5월에 꽃이 만개하면 무척 멋지리라.






식사 후 옆으로 난 Trail을 걸으면서 보니, 맹인들을 위한 점자 표시 팻말을 준비해 놓은 곳이었다. 지금까지 몇명이나 다녀 갔을까? 어찌됐든 장애자를 위한 배려에 다시 놀란다.
캠핑장에서 사슴 (뿔이 없으니 노루?) 여섯 마리를 목격.살이 통통한 녀석들을 구경만 해야 하다니… 내려 오면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는데, 목이 긴 새 한마리(분명 학은 아님)가 동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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