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0, 2012

Cheeseboro Canyon, Santa Monica NP

2012 2 20 LA 에서 8 출발  101N – Cheeseboro Canyon 35마일 – 101N -  Camarillo Outlet 25마일
금일 주행거리 120마일




Hiking 코스의 선택은 Internet 해결해 준다. 지난 주에는 Cheeseboro Trail 결정했었지만, 비가 오락가락한다고 해서 포기오늘 다녀왔는데, hiking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싶다. 나무 그늘도 많지 않고 Trail 거리는 길고유난히 비가 적었던 겨울이어서 인지, 계곡은 말라있었다. 그래도 오랫만에 늑대를 구경



이곳은 산악 자전거(Biking) 제격. 쌀쌀한 날씨 덕분에 무리없이 서너시간의 hiking 끝낸 , 같은 방향에 있는 Camarillo Outlet 에서 Shopping 하고 왔다. President’s Day 이어서 인지,   넓은 Outlet 에서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빙글빙글 돌기도 했고 

가끔Blog 기록을 남기고 싶지만, 소재의 빈곤을 뼈져리게 느낀다. 별로 배운 것도 없거니와 단조로운 생활 때문에 경험도 미천하다.  독서량 마저 미미하고
그래서 8-90% 신문의 컬럼에 의존하고 있다. 신문 컬럼을 읽다가, 가슴에 닫거나 반론을 덧붙이고 싶을 이다.


다른 사람이 놓은 글을 놓고, 이러쿵 저러쿵 + 주절 주절
그래도, 속에 나의 생각이 있다고 본다.
책이 날개를 달면, 책을 비평하는 비평서가 나오는 법이다. 비평을 비평하는 또다른 논문도 나온다. 섹스피어 말할 것도 없거니와,  김소월의 진달래 이나 이상의 날개 등등그래서 작가들은 글을 통해서 생명력을 더해 가는 것이다.
신문의 컬럼을 읽던 중에, 생각을 Blog 놓았던 글을 발견했다. 조금 변형되었지만, 어찌 내가 모르랴 하찮은 이야기가 신문 컬럼에서 되새겨지다니…  
Blog 찾아 주신 분들, 그리고 글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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