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13, 2011

Mt. Whitney (1)


당일로 다녀올 수있다는 Whitney Portal ... 아직   갔기에, 잔뜩 별렀다.
오늘의 목적지 Mt. Whitney 가기 위해서 문을 열고 집을 나서는 순간, 아파트 사이에 달이 숨어 있었다.   추석이잖아!
고향 잃은 내가  매년 맞이하는 추석은 특별한 날도 아닌데, ‘ 저리도 똥그랐누?’


점심에 먹을 김밥을 사려고 떡집을 들렸는데, ‘추석 대목이라 김밥은 없단다. 다른 떡집으로산같이 쌓인 떡들을 보면서, 어찌 송편 구입 거부하랴?  추석이라고 송편 찾아 먹은 지 어언 20여년....

09/12/2011 오늘 운행거리 450마일
LA 에서 6 출발 101N – 170N – 5N -14N -395N – Lubcan Canyon Rd 에서 좌회전 – Alabama Hills 207마일
                      


Whitney 가는 있는 Alabama Hills , 1860년대 백인과 인디안의 격전지이다. 1920 부터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었는데,  우리가 아는 ‘Bonanza’, ‘Gun Smoke’, ‘How the west Won’ 300편이상이 그곳에서 촬영되었단.  웨인 이나 게리 쿠퍼 우리가 잘아는 서부 영화 배우들은 모두 그곳에 다녀왔겠지?
(Internet Search 하면서 알았다. 영화 제목, 배우 그리고 촬영지를 모두 꿰차고 있는 전문가도 있다는 사실을… 할 일을 만든 그 친구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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