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 Pine 가기 전에 있는 Lubcan Canyon Rd 로 가면 몇마일 빠르다고 Google Map 이 알려준다. 당연히 그 길을 택할 수 밖에…. (이미 다녀 왔으니 하는 말: Lone Pine 에서 시작되는Whitney Portal로 가서, 길 가의 바위 들 구경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중임.)
멀리서는 무엇인지 몰라서, 조심 조심… 다가서니, 길 잃은 소. 우리가 떠날 때까지 미동도 없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좁은 길. 차하나 겨우 지나 갈 정도인데, 가을 꽃이 우리를 반긴다.
여행을 다니면서의 학습 효과: 가는 곳마다 Visitor Center (안내소) 와 파킹장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찾아 다녔지만, 이곳에는 따로 준비된 Parking Area 가 없다. 잘 꾸며진 집들을 Visitor Center로 착각하고 헤메기도 했고…
적당한 바위를 목표로 삼고 포장도로를 벗어나서 자갈길로 들어가면, 그곳이 찾고 있는 영화 촬영지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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