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24, 2011

나의 삶에 대하여 (About my life)

--- (birth – old – sick – death)

                                                                                           Salton Sea
진시황이 찾던 不老草 (불로초) 있을 없고
현대 의학은 현재의 병을 치료하는데 급급하다. 평균 수명 100세는 도달할 있겠지만, 모든 생명체의 不老長生 (불로장생 - live forever) 불가능!

                                                                          Idylwild
그래서 천당(heaven) 찾나?
진정 (God) 창조인지 아니면 인간의 잔꾀로 만든 상상 속의 세계인지는 없다.
어찌됐든,  來世 (내세 – future life) 나의 관심 밖이다. 내가 없는 죽은 후의 삶이니까
아무렴! 개똥에 굴러도 저승 (future life after death) 보다 이승 (present life) 낳고 말고!!!!!

却說(각설 - return to the topic) 하고,
8-90% 지나가 버린 나의 삶을 돌이켜 보면, 後悔幕急 (후회 막급 - repenting) 이다. 머릿 속에는  잊고 싶은 과거들이, (깊은 나무 밑에 쌓인 낙엽처럼)  켜를 이루고 있다. 그것들을 깨끗히 지워 버리는 방법도 없다. 낙엽을 헤치며 찾아 보아도, (wealth) 명예 (fame) 그리고 가치 (value) 품위 (elegant) 어느 하나 보이지 않는다.  
과거는 흘러갔고, ‘이제 부터는…’  하고 다짐해 시간적 여유도 없다.
Idylwild
다행이라면, 최후에  미소 짓는 사람이 인생의 優勝者 (우승자: man of victory) 라는 말이다. 나의 최후가 언제인 지를 없으니, 하루 하루를 미소 지으며 살아야 하겠지?
믿거나  말거나… (Believe or not…)
잊고 싶은 과거는 남의 , 그리고 미소 짓는 날들은 잘난 탓으로 돌려야 까보다.

                                            Lake Hemet

인생 1단계 (1st step)  태어나서20 **:
기간이 진정한 나의 삶이었을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서, 시키는 대로 살았던 기간이다. 6.25 전쟁 전과 후의 참혹한 시절, 가난한 집에서 꿈은 현실과 부합할 없었잖아! 부모와 9남매 속에 나는 일곱번 아들이었다. 두개도 후한 점수를 같다.

                                                                                               Casitas Lake
인생 2단계 (2nd step) 후의 40 **: 
한국에서 20년과 미국에서 20년의 대부분이, 죽지 못해서 살아 40 이었나 보다.
인생 1단계에서 촉망과 기대를 받고는 했던 나이지만, 눈총과 경멸을 의식하며 살았고주위는 나를 떠났고, 또한 그들을 버려야 했다.
죽지 못해서 살아온 찌질이의 삶.

                                                                                                    Lake Elsinoir
 인생 3단계 (3rd step) 20?:
여하간에, 지난 5년은 미소를 머금으며 살았다. 15년만 웃을 있다면
웃음은, 좆아갈 수없는 더러운 (?) 인간 (: matters) 포기한 우리 부부의 용기(?) 덕이리라. 펑펑 울고 싶어도 웃었고, 흔하디 흔한 총을 들고 싶었어도 참으며, 나의 인생 2단계를 보냈는데
그리고 , (자식 덕분에) 어느 갑짜기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을 듣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 우리는 웃고 있다구!!!!@!!!!!!!!!!!!!!@!!!@@#%%%%

나이 65. 1970년대 초반에 떠나간 나의 부모들 보다도 오래 살고 있나 보다. 앞으로 10 운전하며 장거리 여행을 하고 싶다면, 過慾 (과욕: greedy) 일까? 운전대를 놓는 날부터는, 예전에 시작했던 한권의 책을 끝내야 하겠고
나를 떠나 사람들도  Blog Facebook 통해서 나를 들여다 보고 있는 무서운 세상을 즐겨며 미소 짓고 살련다.


Friday, October 21, 2011

Sedona AZ (1)

Harrah’s (Laughlin, NV)  2 :  운행 거리 1050 마일

10 16 12 LA 출발 101S – 605N – 15N -40E -95N -163E – Harrah’s Laughlin 도착 290마일

LA 관광 회사들이 Sedona 선택하는 이유는, Laughlin Casino 그곳의 저렴한 호텔 숙박비 때문일 것이라고만 치부했었다. 서너번 Laughlin 다녀 오면서도, Sedona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기: spirits) 준다는 말은, 정서적으로 메마른 나에게 해당 사항이 없고 (다녀 지금까지도 같은 생각임)… Sedona 사진에서 보는 붉은 바위는, 지난 달에 다녀온 Valley of Fire 정도일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본 웅장함에 입을 다물 없었다.

10 17 6 출발 163E - 68E – 93S – 40E -17S - 89A S – 179 S   세도나  210 마일


어제 저녁에 100 불을 땄기에, 먹겠다고 새벽 3시에 재도전!  피도 눈물도 없는 Game Machine에게 100불을 도로 뺐겼다.
4시간 밖에 못 잤나 보다. 피로감을 느껴서, 눈 좀 부쳐 보려고 호텔 방에 돌아 왔는데...
아내는 출발 준비 완료! 있나? 피로는 눈안으로 갈무리하고, 바로 출발했다.

그래도 상쾌한 아침. 차창 너머로 어렴풋이 보이는 산들이 너무 멋있고
93번과 40 도로가 교차하는 도시 Kingman 멕도날드에서 아침 식사를 날이 밝았다.
멕도날드 간판은 항상 같지만, 사진 배경 색은동이 트 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경찰서를 들어가야 했다.
WilliamsGrand Canyon 으로 올라가는 64번과 만나는 도시인데, 그곳의 멕도날드는 Grand Canyon 가고 오면서 두번이나 들렸던 곳이다. 쉬어 가려고 Williams 멕도날드를 찾았지만, 40 도로에서 너무 일찍 내렸. 아내는, 내가 길을 물어 보려고 들어간 Police Station 사진을 찍었고
일방도로 (one way) 이루어진 Williams 구경하게 것은 또다른 수확이다. Grand Canyon 기차역과 모텔 그리고 식당들이 즐비한 이곳은,  단지 Grand Canyon 때문에 생긴 도시인 줄로만 알았었다. 그러나 하나의 멋진 관광지...  길 찾느라고 Williams 시내의 사진 한장 못 찍었어도, 어쨌든 좋았다.
엄청난 바위 와 숲들...  그리고 점점이 박혀있는 단풍 나무... 설명 불가!!!!!!!!!

내가 이곳의 眞隨 (진수 essence) , Sedona 진입하는 산의 웅장함이다. 관광 뻐스는 정차할 수 없는 곳인데, 나를 따라서 차량 다섯 대가 그곳에 몰려 들었고... 아래로 보이는 길들을 내려 갈 생각을 하니, 내 몸 어딘가가 짜릿 짜릿해진다.



꼬불 꼬불 산길을 거의 다 내려왔을 때, Visitor Center 가 우리를 반긴다.
National Forest 이어서 Senior Pass 가 이곳에도 통용됨을 다시 확인하고 Sedona 로 향했다. 가는 길에 있는 멋진 바위와 단풍 사진을 차안에서 찍었는데, 앞 유리가 더러워서 모두 지워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