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1, 2011

Sedona AZ (1)

Harrah’s (Laughlin, NV)  2 :  운행 거리 1050 마일

10 16 12 LA 출발 101S – 605N – 15N -40E -95N -163E – Harrah’s Laughlin 도착 290마일

LA 관광 회사들이 Sedona 선택하는 이유는, Laughlin Casino 그곳의 저렴한 호텔 숙박비 때문일 것이라고만 치부했었다. 서너번 Laughlin 다녀 오면서도, Sedona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기: spirits) 준다는 말은, 정서적으로 메마른 나에게 해당 사항이 없고 (다녀 지금까지도 같은 생각임)… Sedona 사진에서 보는 붉은 바위는, 지난 달에 다녀온 Valley of Fire 정도일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본 웅장함에 입을 다물 없었다.

10 17 6 출발 163E - 68E – 93S – 40E -17S - 89A S – 179 S   세도나  210 마일


어제 저녁에 100 불을 땄기에, 먹겠다고 새벽 3시에 재도전!  피도 눈물도 없는 Game Machine에게 100불을 도로 뺐겼다.
4시간 밖에 못 잤나 보다. 피로감을 느껴서, 눈 좀 부쳐 보려고 호텔 방에 돌아 왔는데...
아내는 출발 준비 완료! 있나? 피로는 눈안으로 갈무리하고, 바로 출발했다.

그래도 상쾌한 아침. 차창 너머로 어렴풋이 보이는 산들이 너무 멋있고
93번과 40 도로가 교차하는 도시 Kingman 멕도날드에서 아침 식사를 날이 밝았다.
멕도날드 간판은 항상 같지만, 사진 배경 색은동이 트 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경찰서를 들어가야 했다.
WilliamsGrand Canyon 으로 올라가는 64번과 만나는 도시인데, 그곳의 멕도날드는 Grand Canyon 가고 오면서 두번이나 들렸던 곳이다. 쉬어 가려고 Williams 멕도날드를 찾았지만, 40 도로에서 너무 일찍 내렸. 아내는, 내가 길을 물어 보려고 들어간 Police Station 사진을 찍었고
일방도로 (one way) 이루어진 Williams 구경하게 것은 또다른 수확이다. Grand Canyon 기차역과 모텔 그리고 식당들이 즐비한 이곳은,  단지 Grand Canyon 때문에 생긴 도시인 줄로만 알았었다. 그러나 하나의 멋진 관광지...  길 찾느라고 Williams 시내의 사진 한장 못 찍었어도, 어쨌든 좋았다.
엄청난 바위 와 숲들...  그리고 점점이 박혀있는 단풍 나무... 설명 불가!!!!!!!!!

내가 이곳의 眞隨 (진수 essence) , Sedona 진입하는 산의 웅장함이다. 관광 뻐스는 정차할 수 없는 곳인데, 나를 따라서 차량 다섯 대가 그곳에 몰려 들었고... 아래로 보이는 길들을 내려 갈 생각을 하니, 내 몸 어딘가가 짜릿 짜릿해진다.



꼬불 꼬불 산길을 거의 다 내려왔을 때, Visitor Center 가 우리를 반긴다.
National Forest 이어서 Senior Pass 가 이곳에도 통용됨을 다시 확인하고 Sedona 로 향했다. 가는 길에 있는 멋진 바위와 단풍 사진을 차안에서 찍었는데, 앞 유리가 더러워서 모두 지워 버렸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