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9, 2011

London Bridge, Lake Havasu City, AZ

06/21/2011 07:36 pm
6/21 – 6/22/2011 총 운행 680마일

LA에서 10E – 605N – 210E – 15N -40E – AZ 95S  315마일 London Bridge  - AZ 95N – NV163W Laughlin Harrah’s Casino Hotel  1
NV 163W – 95S – 40W - 15S -210W -605S -10W
예산 절감 차원에서 고속 도로의 Rest Area를닫아 버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 불편을 느낀다.
(?) 오래된 그리고 작은 도시의 상가를 찾게 되었다. 지명은 잊었지만, 가는 곳에 있는 상점에서 시골 정취를 맛본다.




귀가 중에 있는 Ludlow (40 고속도로) 우리의 단골 방문처 (?) 되었다. 벌써 세번째 찾아간 집의 Hamburger 맛있고…  문제라면 비싸다. 그러나 대기업이 아닌 속칭 Grand-Pa’s Store 이니, 정도는 참아야 하리라. 아내는 아이스 크림 그리고 나는 커피를 팔아 준다 

딸이 사는 동네 (San Francisco)에는, 주민들의 반대로 McDonald Stabucks 대기업 체인점이 들어올 없다고 들었다. 소상인을 죽이는 대형 Mart 때문에 아우성인 한국에서 배워야 점이리라. 해외 시찰하는 지방 의회 회원들은 미국와서 뭐하고 돌아갈까?


Laughlin Havasu Lake 사이를 오가는 유람선을 비롯한 보트들이 정박한 호수. 그리고 호수 위로 London에서 가져왔다는London Bridge 그림처럼 놓여 있다.




호숫가를 끼고 꾸며 놓은 유원지를 돌아 보면서, 준비해 점심을 먹을 곳이 없음을 알았다. 너무 더워서 그늘 밑에라도 차를 세워 놓고 식사할 생각이었지만, 가까운 호수 옆의 넓은 주차장에 나무 한그루 없다니상가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을 생각으로 차를 돌렸지만, 상황은 마찬가지. 눈씻고 찾아도 마땅한 그늘이 없었다사막에 널려있는 선인장 보다는 나무가 그리워 진다. 간간히 보이는 나무는 키도 작고 품이 없다.



London Bridge를 찾아 오면서 보아 두었던  멋진 바위들로 가는 길을 보았었다. 그곳에 가면 Picnic Table 이 있을 것 같아서 찾아 갔지만, 황량한 사막.
비록 해는 이글거리지만, 멀리 바위가 있으니 기분만은 시원(?)… 차안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금 Arizona 에서는 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산불 걱정없는 곳이어서 마음놓고 담배 한대를 꼲아 물었다. 나는 일등 시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쓰레기는 내가 치우는 배려를 잊지 않는다. 군대 훈련병 시절에 배운 방식 대로, 꽁초를 휠터+ 종이 + 담배가루로 三等 分解 (divide to three pieces)!



, 하나
흔치않는 일인데, 200량이 넘는 긴꼬리의 기차 때문에 정차를 해야 했다. 기차가 California 진입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뒤를 좇아오는 콘테이너들은 Arizona 있다.

Skyline Trail, Hacienda Hts

06/19/2011 06:51 pm

6 14 다녀 Skyline Trail 무척 마음에 드는 Trail. 이곳에 올렸던 내용과 사진이 모두 사라졌다. 보나마나 청소 좋아하다가 지워 버렸겠지만...
Blog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다시 추려본다.



Towsley View Loop Trail, Ed Davis Park (2), New Hall, Ca

06/13/2011 06:15 pm
2011년 6월 13일 LA 에서 5N – 출구 Calgrove  - Ed Davis Park  25마일


한달전 (5 9) Ed Davis Park 처음 갔을 , 영화 촬영지라고 소개된 rock formation water fall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날 다녀 Willey Canyon Trail 괜찮았기에, 바위산과 폭포가 있다는 Towsley View Loop Trail 정말 멋있을 줄로 착각했었다. 한번 가서 View 감상하고, Placerita Nature Center 처럼 자주 찾는 곳으로 정하리라고 마음 먹었었다.

그러나 오늘 取消 (cancel)!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것은 평범한 이치가 아닌가?
오늘 찍은 사진 풍경을 보고 멋있으리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나무도 별로 없는 등산로는, 단조롭고 덥고 지루함을 느꼈다.
새벽 산책하는 동네 야산을 10시에 오른 우리가 잘못이겠지만


6월인 지금까지 썰렁한 이상 저온 탓인지, 철늦은 야생화가 만발.
………. 하나 !!!! 계곡 고인 물에는 올챙이들이 떼지어 있었다.

Big Morongo Canyon Preserve & Black Rock Canyon, Joshua Tree NP

06/07/2011 09:23 am
2011 6 6   주행거리 280 mile  
    LA에서 125 mile 10E – 62N – exit East Dr.  - Big Morongo Preserve


봄철 야생화가 만발하면 Morongo Casino Hotel에서 하루를 묵으며 Joshua Tree 국립공원의 곳곳을 돌아 보고, Death Valley 국립 공원과 Whitney 산을 1 2일로 다녀오겠다고작년부터 계획했었다. 그러나, 둘째 손녀의 백일에 San Francisco 다녀오면서, 야생화 씨즌은 슬그머니 지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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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10 도로의 Rest Area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고 김밥과 떡볶이까지 준비해서 출발했지만, 바람불고 쌀쌀펼쳐논 상을 걷어야 했다. 안에서 식사를 , Big Morongo Canyon으로 직행했다.
62 도로를 주행한 것은 세번째. 처음만큼의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오르막 길은 멋진 Drive Course 라고 생각한다.
 
밋밋한 감을 떨추기 힘든 사막 속에 숲이 있는 곳이 Big Morongo Canyon. 등산로가 짧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꾸며 놓았다. 뒤로 펼쳐진 사막의 야산을 바라보며 숲속을 걷는 재미는, 새로운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Big Morongo Preserve 에서 16 mile  – 62N  - exit Joshua LN. - Black Rock Canyon,   
    Joshua Tree NP

Big Morongo Canyon 에서 1시간 반정도의 hiking 끝내고,  Joshua Tree 국립공원의 Black Rock Canyon 으로 향했다. Park Ranger 이곳은 6월부터Close라며 되돌아 나가면 된다는친절한 (?) 안내를 받았다.

그래도 Black Rock Canyon 돌아 같다. 공원 이름이 유래된 Black Rock 어디 있는 지는 모르지만,  공원 안을 차로 돌아보며 인증 샷도 찍었다.
가는 주택가 마당의 정원수도Joshua Tree이다.
! 저것들을LA 옮겨 놓을 있다면….’  집을 판다는 싸인을 보면서여기 집은 무지 싸겠지만, 되팔려면 무척 먹으리라 생각에 집사기를 포기 버렸다.


Francesca의 백일

05/22/2011 06:39 pm
5/13 – 5/15/2011

둘째 외손녀 Francesca 백일 (100 days) 축하하기 위해서,  San Francisco 다녀왔다. 가는 길에 점심 식사를 하기로 예정했던 Rest Area 문을 닫았기에,  Ft. Tejon State Park 들어가서 김밥을 먹었고



백일 잔치는 우리 한국인만의 풍습. 여하간에, 파티는 즐거움을 준다. 친할머니가 케익에 넣을 한글을 알려 달라기에, 축 백일 Francesca 라고 e-mail 알려 주었다. 그래서 만들어진 케익의 글씨에  모두 환호 (!) 했다. 미국 제과점의 컴퓨터에 한국어가 있을 없는데, 생각을 못한 것은 나의 실수….

몇년 , 친지의 손녀 잔치에서 시를 낭독하는 것을 일이 있었다. 별로 어울리지 않는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친할머니가 Francesca에게 시를 써서 액자에 표구한 것을 건네 주는 것을 보았다. 그것도 외국 풍습 하나….
우린 배가 터지게 먹어야 하는데, 사돈의 눈치(?) 보느라고 아낌없는 절제(moderate in eating)!  LA 에서 준비해 갈비 20파운드중 반이나 남았고그래도 아들은 아홉 개를 먹었다고 자랑.


母傳
女傳(daughter same with mom?) 둘의 눈이 인상적이다.


딸네 뜰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려고 일을 했는 ,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허리가 아프다. 무슨 탓을 하랴! 사진 속의 얼굴 만큼이나 육체도 삶에 지쳐 있는

Ed Davis Park at Towsley Canyon, Newhall, Ca

05/09/2011 01:00 pm


Placerita Canyon 같은 거리에 있는 곳이다.
Placerita 등산로의 밖에 안되는 짧은 등산로를 택하긴 했지만, 경사가 있어서 좋았고…  멋진 바위가  영화 촬영지로 사용된다지만, 오늘은 그곳을 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