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8, 2011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Mt. High Ski Resort & Bishop, Ca)

01/17/2011 06:59 pmPublicPageviews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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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7 LA에서 101S – 605N – 210E – 15N – 131W Mt. High Ski Resort 1시간 30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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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일자 중앙일보의 타고난 천재 없다 기사를 보았다. 우리의 성격과 지능, 능력등 모든 것은 우리가 어떤 삶을 이끌어 나가는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타고 난다 개념은 성립되지 않는다. 라고
연구 결과에 보태서 공부만 있다면, 우리의 자손은 모두 천재가 되리라. 그래서, 아들이 말한 공부 잘하는 비법(?) 소개한다.
2009 10 26 – 10 27 Bishop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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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짧디 짧은가방끈(schooling)으로도 (spirit) 살아 있는 이유는 딸과 아들 덕이다. 아들은 대학에서 생명 공학을 그리고Law School 졸업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앞날의 필요성 때문에 전자 공학 공부를 한다 또한번의 대학원 과정을 시작했다.
그런 아들이 공부 수있는 秘訣(secret) 발견했다니
기초없이 시작한 전자 공학이 너무 어렵다던 녀석이, 지난 주에 하는 : ‘Dad! 공부 수하는 나만의 秘訣 (secret) 찾았어! 교수는 알고 강의하니까 금방 지나가듯 해버리지만, 학생들은 모르잖아? 준비를 많이 (예습을 철저히) 하면 되는 거야.’ 이었다.
귀가 솔깃해서 들었는데, 아닌 예습을 철저히 하라는 우리의 옛말 한마디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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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라 말은, 우리 모두가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잖은가? 싱거운 녀석하며 코방귀도 안뀌었지만,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었다. 좋은 옛말을, 필요 의해서 혼자 스스로 깨우친 것이다.
아이들 키우면서 공부 라는 소리 한번 안했다고 공언하는 우리 부부이니, 그런 격언같은 옛말을 전수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리라. 우리가 돌봐준 것은 예습이 아니고 복습이었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라 한번 듣고 학교 다닌 한국 사람은 없다. 그러나, 말을 내게 했던 사람들을 포함해서 어느 누가 학창 시절에 예습까지 하면서 학교에 다녔을까? 재미없는 수업 시간은 건성으로 보내고, 시험 때만 벼락치기 공부를 했던 우리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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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신경쓰지 않고 흘려버리던 옛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시 생각해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라는 命題(proposition) 함께 무수히 사용되는 주옥같은 말들이 수없이 많지만, 經視 (negligence) 하고 살아 때문인지, 당장 떠오르는 옛말이 없었다.
생각나는 옛말 있어?’ 하고 아내에게 물었더니, 대답을 머뭇거린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더욱 옛말들이 맞다 것을 알겠다 맞장구를 쳤었는데
그래서 Internet search 봤다.
등잔 밑이 어둡다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빈깡통이 요란하다 바쁠수록 돌아가라 호사다마 열흘 붉은 꽃이 없고 십년가는 세도가 없다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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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안다. 우리의 옛말은 조상의 피와 그리고 경험으로 뭉뚱그려진 것이기에 하나도 틀림이 없다는 것을옛말을 가슴에 새겨서 살아갈 수만 있다면, 우리의 인생에서 엎지러진 이라고 체념할 필요는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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