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8, 2011

무상 급식 (Vasquez Rock)

2011 2 1 Placerita 가다가 Vasquez Rock 으로 목적지를 변경.
귀가 길에 형과 형수의 산소에 다녀옴.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낚시와 하이킹을 보면서 발견한 사실 하나는, 낚싯터에는 흑인 그리고 하이킹은 백인이 대다수 이다. 그리고 카지노에서는 동양인. 물론 멕시칸들은 어디든지 많다.
야구는 백인, 농구는 흑인의 공식이 적용되는 것인가?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아이 한명을 기르는데 드는 비용이, 미국에서는 22만불이며 한국도 거의 비슷한 2 6천만원이란다.
나의 수입을 역산해 보니, 자식 둘이 모두 대학원 교육까지 받았다는 사실은 不可思議 (wonder) 이다. 극빈자 부모를 우리 아이들은, 평균보다 훨씬 못쓰고 자랐으리라.
빈곤층이어서 정부의 무상 학비 보조도 많이 받았다. 대학원 과정은 거의가 . 그래서 녀석이 10만불 정도씩의 빚을 졌다. 그러나 액수는 통계에서 제외된 금액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돈이 없어서 받아야 했던 서러움도 많았다. 아니꼬우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나를 비웃고 내게 모멸감을 당신들에게 감사한다. 당신이 많은(?) 세금을 챙겨서, 학비 보조(Financial Aid) 미국 정부에게도 감사하고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한국에서 학생들 모두의 무상 급식 문제로 말이 많은가 보다.
빈곤 아동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을 시샘해서, 같이 먹자는 것일까? 아니면, 자식이 느꼈던 빈곤의 수치심을 덜어 주려는 배려?
나의 자식들이 처음 미국 교육을 받기 시작한 곳은, LA 외곽 도시인 Pasadena 이다. 한국 아이들을 찾아 보기 힘든 다시 말하면 나쁜 동네이다. ? 자녀 교육을 위해서 강남처럼 좋은 지역만을 찾는 것이 한국인이니까

당시, 나의 한국식 체면 때문에, 아이들의 무상 급식은 신청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5-6 한인 타운으로 이사를 왔을 , 아들에게 물었다.
‘Free Lunch 티켓 신청해 줄까?’
아빠. 한국 애들은 아무도 Ticket (식권)으로 식사하지 않아!’
말은 충격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한국 아이들과 섞여 지나면서, 한국인의 正體 (true identity) 체면을 배우고 있었다.
때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해결법을 제시해 본다. 이야기를 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저소득층은 무료 그리고 이외는 부모에게 직접 돈을 받으면 된다. 아이들 모두에게, ‘ 애는 공짜로 먹는다 표시가 나지 않게끔 동일한 식권을 나눠 주면 되지 않을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