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8, 2011

비교는 하고 싶은데... (Sequoia & Kings Canyon-2)

11/30/2010 05:43 pmPublicPageviews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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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고 말했다. 지능 지수의 차이 일테지만, 인간만이 생각하는 동물 아니다. 다른 동물도 생각하고 생각을 생존의 수단으로 삼는다.
그런데, 인간의 생각과 동물의 생각은 차원이 틀리다.
많은 생각 하나가 남과 비교 수있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比較)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발전의 계기로 삼을 때는 바람직한 것이다. 입문도 못한 철학을 論하려는 것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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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다녀 친구가, 내게 물었다.
미국에 오고 한국에서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글쎄명퇴 당하고 파고다 공원에나 가서 시간 보낼 같은데…”
하하하! 사람다들 살고들 있던데, 너무 비관적 아냐?”
아니, 이곳이 좋아. 남과 비교할 필요 없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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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넘겼지만, 솔직한 심정이었다.
아니꼬우면 벌라 말이 통하지 않는 곳이 미국이다. 자가용 비행기를 타던 말던 혼자나 즐길 , 대다수는 그것을 질투하지 않는다. 그와 가까운 사이라면, 얻어 기회를 자랑으로 여긴다.
그러나 한국에 있었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어찌 감내할 것인가?
내가 출세하면 높은 사람이 보이고, 내가 부자가 되어도 부자가 있기 때문에 배가 아펐겠지? ‘아래를 보고 살라 했으니,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고 마음에 없는 동정을 하면서 행복을 느꼈을 테고 말이다.
도토리 키재기 불과할 망정, 하지 말아야 비교 때문에 인간은 속물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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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정말 힘든 점이 하나 있었다.
교육 전문가에게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라 조언을 들었다. 그러나, 아이들의 성적은 물론이고 그외 비교하고 싶은 것이 하나 둘이 아니었다. 바로 묻지 못하고 돌려 돌려 겨우 알아낸 , 우리 아이가 제일 낳다면 기분이 좋고 아니면
그래서 나는 어쩔 수없는 한국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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