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어제는 집에서 방콕. 덕분에 4-5년전 생일에 딸과 사위가 선물했던 Video (형사 콜롬보) 한편을 봤다. 쉬는 날 비디오를 끼고 있는 사람을 이해 하겠다.
그리고 오늘 Malibu Creek으로… 계곡에 물이 엄청나게 불어 있었다.
미국 인구의 91%인 2억8천6백만이 셀폰을 그리고 그중 35%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단다.
그리고, ‘2년 후면 바뀔 스마트 폰이므로 3G가 아닌 4G로 구입해야 한다’는 신문광고도 있다. 현재의 변화 속도를 보면, 2년후에는 6G가 될지8G가 될지 아니면 스마트폰이 아닌 뭐가 될 지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는 일.
딸은 8살 아들은 5살에 미국으로 왔다. 미국 생활 보름만에, 딸과 같은 또래의 사돈집 아이가 하는 말을 들었다. ‘너희들 처럼 게임기 없는 애들은 처음 봤어!’ 라고…
어린 아이 때부터, 있고 없고의 차이를 의식하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옆에서 듣고 있는 부모 마음을 상상한다면, 지금 10대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꼭 사줘야 할 것 같다.
우린 왜 항상 주위를 의식하고 살아야 할까?
짜가건 중고건 간에 명품을 지녀야 마음 편한 생활을 할 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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