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8, 2011

Sequoia and Kings Canyon National Park

10/11/2010 04:59 pmPublicPageviews 0 0
작년 노동절 연휴 , 나를 제외하고 아내와 친지들 세가족이 Kings Canyon 관광뻐스로 다녀왔었다. 그리고 연휴 (9 6)에는 Lake Tahoe그러나, 빠졌다. 매번 때문에 안된다 핑게를 대지만, 솔직한 이유는 그것이 아니었다.
몰려 다니며, 시키는 데로 따라 다니는 관광 여행이 싫었던 것이다. 그래서 차로 Kings Canyon 여행을 계획했고, 10 중에는 Lake Tahoe 떠날 예정이다.
구속(?)받는 것을 애써 거부하고 있다. 누구의 특별 배려 조차도 버거워하고이런 괴팍한 성격을 형성시켜준 어린 시절 이야기도 써놓고 싶지만, 아직 자신이 없다. 정신 (?) 치유를 위해서는 잠재된 모든 것을 꺼집어 내야 한다지만…. 언젠가 때가 오리라 믿는다.
어릴 때는 그렇게 신나는 일이 많았는지소풍을 기다리면서도 떠있던 그때가 그립다. 희로애락을 수없이 겪고 살다보니, 웬만한 쯤은 (째지게) 기쁘거나 슬픈 축에 끼지 못하는 탓이리라. 단지 많이 알고 경험해다고, 잔소리만 늘어나게 마련이다.
어찌됐든,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면, 준비하는 과정 조차도 대단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
여행 가이드 책을 보고 인더넷을 뒤져가며 목적지를 공부하고, 여행 경로가 결정되면 호텔을 예약하고…. 보고 보고를 반복하다 보면, 보름 전에 예약한 호텔을 바꾸고 싶을 때도 수없이 생긴다.
9/19/2010 오후 LA 출발 101N – 170N – 5N - 99N -198E 102 출구Plaza Dr 에서
내려서Holiday Inn Visalia and Conference center 도착 (180마일 3시간 소요)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요일까지 6 부터 오후3시까지 일을 하기 때문에, 나의 주말은 월요일과 화요일이다. 장거리 여행을 때면, 일요일 12시에 퇴근해서2 3일의 여행을 한다.
한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40 , Castaic Lake 입구에 있는 McDonald 들렸다. 고속도로를 운전하면서 거의 모든 휴게소 (Rest Area) McDonald에서 정차하는 것이 나의 장거리 운전법이다.
노인 대접한다고 커피를 싸게 주는McDonald Senior Coffee 단골 고객이다. 운전하면서 홀짝 홀짝운전중인 내게Coffee 집어 주는 것은 아내의 내조법이고, 내게 아내가 필요한 이유중 하나. 믿거나 말거나….
미국에서는 아주 부자 아니면 가난해야 살기 편하다고들 한다. 그리고 장애자와 노인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모든 것을 찾아 먹으려고 무진(?) 애를 쓴다.
20여년 세금 보고를 하면서 내가 세금보다 많은 돈을 정부에서 받았지만, 조금도 미안한 감정은 갖고 있지 않다. 왜냐고?
오랜 기간동안 고생하며 키운 자식들이, 성공했다는 소리에 걸맞게 많은 세금을 낸다고 투덜대고 있으니까…. 녀석들 보다 가난한 내가 여유롭게 생활을 즐긴다나.
많은 State Park (주립공원- 보통 차한대당 입장료10), 1년에 5불이면 되는Golden Bear Pass (62세이상 저소득층) 입장한다. 양식을 Internet에서 다운 받고 세금 보고서를 지참해서 발급받는데, 부부가 사용할 있다.
그리고 , 전역의National Park (국립공원) 에서 사용할 수있는Senior Pass (62세이상 노인으로 한번 구입하면 죽을 때까지 사용가능.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판매) 있다. 같은 차에 3명까지 무료.

9/19/2010 Holiday Inn에서 Check In 후 - 198W 79번 출구 Lemoore에서 내려서 Tachi Palace Hotel & Casino로 이동 (26mile 35분 소요)
참새가 방앗간 어찌 피해가랴?
여행 경로 인근에 있는 인디안 카지노가 나의 방앗간이다. 나의 노름 법은, 적은 액수로 몇번 하면서 기회를 보다가 크게 한번 베팅을 본다. 그리고 자주 자리를 자주 옮기는 것이다.
선택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빈자리 찾기 힘든 연휴 때는 카지노를 간다. 한국에 가더라도 바글바글댄다는 정선카지노는 것이고
Tachi Casino 첫인상은 사람이 적당히 많아서 좋다고 느꼈지만, 아내와 나는 쫄딱 망해 버렸다. 주위에 터진 사람도 보았고
부페 식당은 열차 식당같은 구조에 엉망인 음식. 다시는 이곳을 지나쳐도 오겠다고 다짐하며 숙소로 돌아 왔다. 그래도 참새인데…..

9/20/2010 6시에Holiday Inn Check Out 198W – 180E – 99S – 5S – 170S – 101S (370 마일 정차없이 직행할 경우 7시간 소요



대개의 Holiday Inn 에서는 아침 식사를 무료 제공해 주지만, 이곳은 아니었다. Visalia지역에 있는 다른 두곳의 Holiday Inn 달리 이곳은 아님을 예약 후에야 Internet에서 발견했다. Check In 5 짜리 식사쿠폰 한장을 받았지만, 코끼리 코에 비스켙이어서 돌려 버렸다. McDonald에서 아침을 해결 , 점심까지 사갖고 떠났다.
198 도로는180번과 연결되면서 Sequoia Kings Canyon 관통한다. 이번에는 참새 아닌 원숭이, 되어서 나무에서 떨어진 경험을 했다. 분명 Internet Search , 198 도로가 공사중이어서 한시간에 한번 00분에만 통과할 수있다는 것을 알고 떠났다. 그런데 입구의 표지판에 쓰여있는 ‘198 도로 OPEN’ 속아 버렸다. 지점에 도착한 시간은 8 07. 빌어먹을… 50분을 소비해 버렸지만, 공원 Ranger 나눈 대화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아들놈이 Mammoth Lake에서 노숙으로 야영한 돌아와서 National Park Ranger 되기 위해서는 1개월간 생존 훈련을 해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 거짓말임을 알았다.
거대한 나무는 내게 감흥을 주지 못했지만, 대신 야생 곰을 발견했다. 그곳으로 떠난다면 Beetle Rock 들려 볼 곳으로추천한다. 아래 사진은 주행중에 만난 곰. 미처 창문을 내리지 못해서 사진은 선명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큰 수확이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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