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8, 2011

Little Rock Dam, Palmdale

12/21/2010 08:42 amPublicPageviews 0 0
4일째 비가 온다. 앞으로 이틀 예정. (이런 날씨에는 Casino 인데, 아내가 반대한다. 지금까지 비자금 가진 적이 없어서 도망도 못가는 주변머리나 탓한다. 돈보고 결혼했나?)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수준이지만, 엄청 내린다 난리다. 겨울철에만 비가 오는 이곳 LA에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배수로가 신통치 않다. 그래서 적은 비도 모여 물이 되고沙上樓閣? 산불이 났던 지역(La Canada)에는 흘러내릴 모르는 토사를 대비해 담까지 쌓고 있고, 1 국도는 산사태로 통행 금지란다.
이틀 방콕.
한시간 거리인 Big Bear 눈이 쌓여 있지만, 20여년이 넘도록 눈을 만저 보지 못했다. 체인 감고 산길 운전이 귀찮고 겁도 나지만, 눈길 운전을 결사반대하는 아내 탓으로 돌리며 살고 있다.
스키를 생각에 들뜬 사람과 비가 오면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꿈꾸는 나와의 차이는 취미가 다른 뿐이라고 자위해 버린다. 그래도 한번 눈에 딩굴고 있는 사진도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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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생각나는 사진을 찾느라고 한참을 애썼다.
2 7일에 PalmdaleDevil’s Punch Bowl (2 21일에 다녀 왔음) 가다가, 물이 넘쳐 도로가 끊긴 곳의 사진이다.
가는 길에 있는, 미국의 시골 장터(Swap meet) 인상 깊었다. 일요일만 열리는 칠일장인데, 대단한 규모 그리고 인파를 구경했다. 사온 것은 땅콩 두봉지. 고소한 땅콩이 그립지만, 일요일 쉬는 날이 없으니 그림의 !
la에서 101N – 170N – 5N – 14N - Antelope Valley Swap meet 30 출구 Pearblossom 에서 내림. 58마일 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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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p meet – Little Rock Dam 4.4마일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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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막혔고, 마침 Little Rock Dam이라는 싸인판을 보았기에 목적지를 바꿨다. 물의 근원지인 땜은, 위로 물을 넘치게 해놓아서 절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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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Area 완비. 그리고 Antelope Valley에는 야생화가 멋진 곳이 많다. 야생화가 만발하는 내년 봄에 다시 한번 예정이다. 봄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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