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피로 (Santa Yenez Canyon hiking)를 달랠 겸해서, 집에서 10분이면 도착하는 Griffith Park의 입구를 둘러 보기로 했다. 산위의 주차장으로 가면서 수없이 지나친 곳이지만, 오늘에서야 그 곳의 眞價(precious value)를 발견했다.
Griffith Park을 간다면, 주차장에서 천문대까지 아니면 천문대에서 위쪽 산까지의 hiking만을 염두에 두었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차도 옆으로 조성해놓은 산책로가 정말 멋졌고… 흘러가는 계곡 물(?)은 산 위 집들에서 내려오는 생활 하수인 듯 더러웠어도, 물흐르는 소리 - 운치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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