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8, 2011

스스로 선택 (Laughlin)

12/09/2010 07:43 pmPublicPageviews 0 0
Mono Lake … 쓰면서는 과학자, 그리고 앞의 비교는 하고에서는 철학자 꿈꿔 보았다. 아무 것도 되지 못한 , 이것 저것 꿈만 꿔보는 나는 분명 인생 패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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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때, 울엄마따라 가서 만난 점쟁이 아저씨는 그의 點冊을 넘기면서 말했다.
그림에 총이 나오면 군인, 피아노가 나오면 음악가, 책이 나오면 학자 등등…. 뭐든지 훌륭한 사람이 것이라고 치켜 세워 주었다. 꿈을 심어주는 훌륭한 점쟁이였지만, 한가지 그의 실수는 내가 좋은 하나를 선택해서 우물을 파면 된다 말을 빼먹은 것이다.
아무 선택도 못한체 우왕좌왕 살았지만, 하나에 몰두할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인생에 뭔가를 이룬 사람들은, 한가지 일에 미쳐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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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야기 하나
결혼 날짜를 정할 , 어머니는 아내와 나를 데리고 점집으로 갔다. ‘미국 이민소리를 들은 점쟁이 아줌마 : 미국가면 벤즈타고 다닐 팔자라나 세상에아직까지 나는 거짓말을 믿고 환상 속에 살고 있다.
점쟁이 탓하냐고? 남의 탓을 없다면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든 알기나 하는지...
-밖에 비가 온다. 담배 한대 피우고 들어 지금 시간은 새벽 1. 오늘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좋은 휴일이다. 오후 3시에 공항으로 가서 San Francisco 딸네 집에서 일주일만에 돌아오는 아내를pick up 하는 ... 萬壽無康을 위해서는 좀더 휴식(rest) 필요 하겠지? Laughlin 가는 40번에 있는 Rest Area 사진을 올리며 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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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엄마가 두살배기 아이에게 ‘What you want?’ 하며 과자를 고르게 하고 기다리는 것을 보면, 무척 부럽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스스로 결정할 힘을 키워주는 것이 아닐까?
내가 자랄 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사탕만 해도 눈깔사탕 그리고 박하사탕 외는 기억나는 것이 없고, 그것도 내가 골라 먹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감놓고 대추놓고 반복해서야
결론은 한마디.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결과가 좋건 나쁘건 모두 나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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